제주양돈농협 돈분 적정 처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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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6-07 15:59 조회 24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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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도경탁)은 지난 14일 가축분뇨자원화공장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이용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물생명공학전공과 연계해 제주지역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이용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축분뇨에 관한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의 ‘국내 양돈농가의 악취 방지기술 적용 현황과 개선 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정민웅 연구원의 ‘네덜란드의 축산악취 관리 동향’ 강의와 제주대학교 양창범 교수의 ‘제주도의 축산악취 발생 및 저감 방안’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축산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교육에 참석한 양돈농가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https://www.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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