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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X농수축산신문] 2026 축산, 현장 행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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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4-12 17:36 조회 1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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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많은 축사를 전소시키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망연자실한 축산농가 앞에는 경북도 심재길 주무관과 안동시 김영복 주무관이 있었다.

먼저 김영복 주무관은 현장을 발로 뛰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축사 재축에 필요한 자금 확보가 가장 시급하고도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찾았다.

이에 심재길 주무관이 함께 해결에 나서기로 의기투합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추경 예산 반영을 강력 건의했고 실제로 안동지역에 교부된 추경 예산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산불피해 축사 재축 현장을 직접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농식품부에서 축사시설현대화를 총괄하는 박소영 주무관은 “농가의 아픔을 신속하게 해결한 이들이 인사 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관계자분께 건의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복 주무관은 당시를 떠올리며 “피해 축산농가를 생각하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업 허가·등록, 양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농가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축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편익 향상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농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재길 주무관도 “노심초사하는 김 주무관을 외면할 수 없었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신속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축사시설현대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생산성과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 축산 장비 보급과 운영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안동시의 협업으로 피해 축산농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준 이들이 있어 축산현장은 오늘도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이 넘친다.

▶심재길·김영복 주무관은 다음 추천인으로 양돈장의 스마트한 악취관리에 진심인 제주특별자치도 강동근 주무관을 지목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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