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이 최근 대정읍 오름농장(대표 안민순)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했다(사진).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지역 축산 농가를 순회하며 폐농자재를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 시작했다.

행사에는 서귀포시축협 임직원과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폐농자재 약 4ｔ을 수거하고 농장 주변 방역 활동을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축협과 축산 농가가 환경 개선에 더 힘써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